(재)한국방문의해위원회 꽃남 김준 홍보대사 위촉
(재)한국방문의해위원회 꽃남 김준 홍보대사 위촉
  • 김창의 기자
  • 승인 2010.12.13 15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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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글로벌 매너로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”

[서울문화투데이=김창의 기자] (재)한국방문의해위원회(위원장 신동빈)와 한국관광공사(사장 이 참)는 내국인 대상의 글로벌 에티켓 홍보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에티켓 홍보대사로 김준을 위촉, 오는 17일 11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위촉식을 갖는다.

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관광객이 800만명을 넘어서고, 내국인 해외관광객이 연간 1,200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관광측면의 외형규모가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

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 “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외교대사로서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갖추어 외래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, 관련 캠페인을 확대․전개해 나갈 방침”이라며 “이를 통해 관광경쟁력을 물론 국가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은 최근‘꽃보다 남자’에 출연해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“평소 해외공연 등으로 해외를 오가면서 글로벌 매너 및 에티켓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” 며 “이번 위촉을 계기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”고 포부를 밝혔다.

위원회와 공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김준과 함께 하는 글로벌 에티켓 어플리케이션을 개발, 제작하여 초중등 청소년 및 일반시민에게 배포하고 실천서약을 받는 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.